[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 대사의 피습 소식에 해외 주요 언론 역시 주목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주한 미국 대사가 한국에서 피습을 당했다는 기사를 홈페이지 톱 기사로 올려 “리퍼트 대사는 안정된(stable)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리퍼트 대사는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이라고 설명했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2005년 오바마 대통령이 상원 의원이었을 때 오바마 대통령의
앞서 리퍼트 대사는 오늘(5일) 오전 7시4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에서 강의를 준비하는 도중 문화운동 단체인 우리마당 대표를 맡고 있는 김모씨에게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