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해피투게더’의 신수지가 새 시구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자수성가 특집으로 배우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MC들에 “일루전 시구를 했다. 해외에도 많이 보도됐다”는 말에 “프로야구가 곧 개막된다. 시구를 준비하긴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좀 고민이다”고 말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
이어 신수지는 “홍수아 기록을 깨려고 하는 거냐”는 유재석의 물음에 “그렇다. 연습할 때 80km/h 정도 던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장서희는 “시구 저렇게 하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냐”고 걱정을 했고, 최여진은 “이렇게 하시니까 우리는 이제 시구 못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게임과 진솔한 토크를 통해 자극적이고 단순한 웃음을 탈피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