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영화 ‘순수의 시대’ 에 출연한 배우 신하균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5일 오전 영화 ‘순수의 시대’ 제작사 측은 영화 속 치열했던 전투를 펼쳤던 신하균의 나루터 액션 신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하균이 강렬한 눈빛으로 핏빛으로 물든 검을 치켜들고 있다.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그는 해당 신에서 180가지의 동작을 한꺼번에 소화해야 하는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여야 했다. 촬영 직전 손이 찢어지는 부상에도 그는 액션 연결 동작을 모두 외워 스탭들의 칭찬이 자자했다는 후문이다.
이 뿐만 아니다. 안상훈 감독은 영화 촬영에 앞서 신하균에게 ‘몸을 만들어 올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액션이 가장 중요한 ‘순수의 시대’서 튼튼한 몸은 필수였기 때문이다.
이에 신하균은 촬영 3개월 전부터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다. 말을 타는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액션 스쿨서 승마를 트레이닝을 받기도 했다.
그 결과 그는 단단한 식스팩과 근육을 장착해 ‘순수의 시대’ 속에서 놓칠 수 없는 1순위 관람 포인트로 등극했다.
격동의 조선 초, 서로 다른 욕망을 쫓는 세 남자의 이야기가 담긴 ‘순수의 시대’는 5일 개봉.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