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삼시세끼’ 손호준이 오랜만에 맛본 고기에 행복함을 표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어촌 일기가 그려졌다.
이날 딸의 생일 파티를 위해 자리를 비웠던 차승원이 손님 추성훈과 함께 만재도로 돌아왔다.
차승원은 고기 반찬을 즐기는 추성훈을 위해 돼지고기를 구입했다. 제육볶음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는 금새 나영석 PD에게 들통났고, 나 PD는 고기를 압수하려 했다. 차승원은 “추성훈이 고기가 없으면 식사를 못한다”고 애원하며 고기를 지켜냈다.
이후 제육볶음이 올라온 저녁상에서 추성훈과 손호준은 그 누구보다 맛있게 식사를 하며 차승원을 흐뭇하게 했다. 특히 손호준은 밥을 두공기나 비우며 제대로 된 먹방을 보였다.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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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시세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