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김정화가 현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으며 의리를 과시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그 동안 함께 쌓아온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김정화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정화는 MBC 시트콤 ‘논스톱3’ 출연 당시 인연을 맺은 현 소속사에 대한 믿음으로 조건을 묻기에 앞서 흔쾌히 재계약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화 역시 “긴 시간 활동하면서 매니지먼트의 소중함,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낀다. 오랜 시간 쌓아온 시간 속에서 저라는 사람을 누구보다 잘 알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는 든든한 매니지먼트와 함께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전도사와 백년가약을 맺은 김정화는 책 ‘안녕, 아그네스’을 펴내고 인세 전부를 기아대책에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