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가수 이영화와 전직 보스가 운명적으로 만났습니다.
이영화가 세 번의 상을 치르고 힘들었던 시절, 두 사람은 가요계 선배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과묵한 성격의 이영화는 활발한 성격의 그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친구로 만나자고 제의하자 그의 남편은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자주 만나면서부터 남편 정병하의 직업
'국제수산 사장’이라는 명함을 건네받았지만 어디에서도 그 이름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그는 영화 '친구'에 나온 장동건 보스의 실제모델로, 전직 보스였습니다.
한편 이영화는 9일 방송된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에서 1979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했던 과거와 비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