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가 Mnet ‘야만TV’에 다시 출연한다.
10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그룹 나인뮤지스가 ‘야만TV’에 한 달 여만에 다시 출연한다. 조만간 촬영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달 9일 ‘야만TV’에 출연했다. 특히 멤버 이유애린이 성대모사를 선보여 야망동영상 시청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재출연권을 획득한 바 있다. 나인뮤지스는 당시 따냈던 재출연권을 사용하며 ‘야만TV’에 다시 등장하게 됐다.
↑ 사진=MBN스타 DB |
CJ E&M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재출연권의 힘으로 다시 출연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당시 나인뮤지스가 정말 열심히 촬영에 임해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많이 됐다”며 “앞서 출연했었던 신인 스타들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으며, 여전히 다양한 시도를 하려고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야만TV’는 끼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하하와 미노가 진행자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목 ‘야만’은 “YES man~”의 자메이카식 긍정적 표현이자,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초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모습을 담은 ‘야망 동영상’을 Mnet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이 끝난 후에 공개하고, 누리꾼들의 투표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