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성경 |
1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성경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연기를 하고 큰 역할을 맡게 돼서 처음에 한동안 못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 보러 갔을 때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내가 타고나서가 아니라 가능성을 봐주신 거라고 하시더라. 신인으로서 부족한 것 밖에 없는데 가능성을 믿어주셨다"며 "앞으로도 감독님, 작가님 믿으면서 같이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이성경은 "내가 신인이라 폐를 끼치는 건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사랑을 넘치는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며 "'괜찮아 사랑이야' 못지 않게 천국 같다. 어떻게 이런 행운이 올 수 있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성경은 '여왕의 꽃'에서 도시락 배달, 발 마사지사, 대만 여행 가이드, 대리기사, 가사도우미 등 돈 되는 일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알바의 달인이자 명랑 효녀 강이솔 역을 맡았다.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양어머니 구양순(송옥숙 분)의 지극한 사랑 덕에 행복한 가정을 지키며 살아온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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