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안요나로 분했던 지성이 떠났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의 다른 인격체인 여고생 안요나가 드디어 떠났다.
이날 안요나는 미스터X의 비밀을 핑계로 오리진(박서준 분)에게 뽀뽀를 하고 사진을 남기는 등 자신의 소원을 이뤘다.
안요나는 차도현과 오리진을 위해서 떠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안요나는 떠나기 전 오리진의 얼굴에 ‘사나운 기집애’라고 낙서를 해놓고 셀카까지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사진=‘킬미힐미’ 방송캡처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