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조 루소, 안소니 루소 형제가 파트1과 파트2로 제작되는 ‘어벤져스:인티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연출을 맡는다.
‘어벤져스’(2012)와 오는 4월23일 개봉하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이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바통을 루소 형제가 건네 받는 것이다.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2014)를 연출한 루소 형제는 호평에 힘입어 현재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제작을 앞두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파트1은 오는 2018년 5월, 파트2는 2019년 5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루소 형제는 ‘웰컴 투 콜린우드’(2002) ‘유, 미 앤 듀프리’(2006) 등을 연출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