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USA 측이 태진아에 대한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24일 방송된 MBN ‘뉴스와이드’에서는 시사저널USA 측의 반박 인터뷰가 다뤄졌다.
태진아의 ‘억대 도박설’을 보도한 기자 브레드리 김은 이날 방송에서“추가 폭로할 게 있냐”는 질문에 “태진아에 대한 추가 폭로가 이어질 예정이다. 내일(25일) 후속 보도가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브레드리 김은 “앞으로 보도를 뒷받침할 증거를 더 공개할 예정”이라며 “아직 해당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 내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한 뒤 추가 인터뷰가 가능하다면 다시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매체의 심언 대표 역시 “난 떳떳하다. 앞으로 증거를 더 내놓을 예정”이라며 “태진아의 주장처럼 내가 실제 협박했다면 처벌을 받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26일 이후 라디오 코리아 측에서 수차례 압박해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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