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안성기가 김한민 감독과 손을 잡는다.
24일 안성기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안성기는 ‘화장’의 차기작으로 김한민 감독 제작의 영화 ‘사냥’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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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은 ‘명량’ 제작사인 빅스톤픽쳐스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금광을 소재로 두 남자의 대립을 그려낼 예정이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천진우 감독이 이번 작품으로 데뷔한다.
앞서 안성기는 “곧 액션영화로 돌아올 것”이라며 “리암 니슨과 동갑이다. 리암 니슨 못지않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안성기는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에서 오상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화장’은 오는 4월9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