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25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포털사이트 '다음(DAUM)'에서 생방송 되는 리얼리티 ‘여자친구! 강아지를 부탁해’(이하 '강아지를 부탁해') 속 코너 '여친TV'로 팬들을 찾는다. 이 프로그램은 향후 게릴라성 편성으로 불시에 방송되는 이색적인 재미요소를 지녔다.
‘여친TV’는 멤버 소원 예린 은하로 이뤄진 '언니팀'과 유주 신비 엄지로 구성된 '동생팀'으로 나눠 평균 시청자 수를 바타으로 한 시청률 집계를 통해 맞대결을 펼친다.
첫 방송에서 언니팀은 일일 팻시터를 맡아 애완견 몽이, 탄이와 데이트룩, 봄소풍룩, 면접룩 등 강아지와 커플룩 패션쇼를 펼칠 예정이다. 동생팀은 애완견 망고와 데뷔곡 ‘유리구슬’에 맞춰 댄스 개인기를 선보인다고 예고됐다. 여자친구는 이번 방송을 통해 그간 볼 수 없었던 '순도 100%'의 리얼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아지를 부탁해’는 반려동물 전문채널 ‘스카이펫파크(skypetpark)’에서 제작하며, 여자친구 멤버들이 직접 전국의 반려견들을 찾아가 하루 동안 견주대신 펫시터가 되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본 방송은 4월 14일 화요일 밤 11시, 스카이라이프, 올레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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