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가수 태진아의 ‘억대 도박’ 의혹을 제기했던 시사저널USA 의 브레드리김 기자와 심언 대표가 잠적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방송된 MBN ‘뉴스와이드’에서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태진아의 지인 하워드박의 말을 빌려 “시사저널USA에는 기자가 없고 심 대표 혼자 기자 업무와 광고영업을 전담했다”고 심언 대표와 브레드리김 기자가 동일인이라는 의혹
어제(24일) 태진아는 해명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이 가운데 시사저널USA 측은 이에 반박하며 후속 보도를 낼 것을 예고했지만 연락이 두절된 상태여서 이번 사건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시사저널USA 사이트는 일시적 과부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부 기사 링크를 볼 수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