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37)과 김선아(40)가 ‘복면검사’로 만난다.
한 매체는 26일 오전 “주상욱 김선아가 KBS2 새 수목극 '복면검사'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주상욱은 극중 남부지검 검사 하대철을, 김선아는 서초경찰서 강력반 반장 유민희로 각각 분한다.
하대철은 전형적인 출세 지향적 검사지만 복면을 썼을 땐 이성보다 주먹이 앞서는 열혈남아. 유민희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현장을 뛰어다니는 엘리트 형사로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정의파다.
한편,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루비반지' 전산 PD가 연출하고 '빅맨' 최진원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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