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MBN스타 황은희 기자] ‘마녀와 야수’ 퍼피로 등장한 오나미가 눈물을 글썽거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마녀와 야수’에서는 조커를 차지하기 위한 여자들의 경쟁이 그려졌다.
이날 KBS 개그우먼 오나미가 퍼피로 등장했다.
오나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애를 안 한지 한 7,8년 된 것 같다”여 “연예인 이런 거 다 버리고 인간 오나미로 날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오나미 하면 ‘못생겼다’라는 게 크다. 개그우먼이 돼서 한 번도 후회해 본적이 없지만 사람들의 선입견이 있다 보니 힘들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마녀와 야수’는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 신개념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마녀와야수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