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공황장애 고백에 연예계 공황장애★ 관심 폭발…전진·김장훈·김구라 등 다수
최정원 공황장애 고백, 세간 술렁여
최정원 공황장애 소식에 연예계 다른 공황장애 스타에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화 멤버 전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극심한 우울증으로 약 1년 반 동안 약물치료를 받았고, 이후 내가 그 동안 공황장애를 앓아왔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며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전진은 "누군가 날 해할 것 같아 차에 죽도, 목검, 심지어 야구방망이까지 넣고 다녔다"며 공황장애 때문에 신화를 탈퇴할 뻔 했던 사연도 전했다.
김장훈도 "자살을 두 번 시도하고 편안해지나 싶었다. 그런데 공황증이 왔다"며 "공황증이 끝나면 잔다. 날이 밝기 전까지 못 잔다"고 밤새도록 잠못들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장훈의 공황장애는 약 8년 전부터 시작됐으며 처음 증세가 나타났을 때보다 훨씬 호전됐지만 여전히 시달리고 있다.
남성듀오 UN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지만 지난 2년 간 이렇다할 활동을 펼치지 못하다 최근에야 방송에 컴백한 최정원 역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방송을 쉬는동안 공황장애로 고생했고 10권이 넘는 책을 읽으며 병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가수 하동균은 2004년 그룹 원티드 정규 1집 앨범 활동 시절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공황장애로
누리꾼들은 “최정원 공황장애 불쌍해” “최정원 공황장애 다들 힘내요” “최정원 공황장애 멀쩡한 애가 왜” “최정원 공황장애 무섭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