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하은설이 단막극의 장점을 밝혔다.
하은설은 2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 드라마스페셜 ‘머리 심는 날’ 기자간담회에서 “아무래도 단막극은 중장편 드라마보다는 함축적인 힘이 강한 것 같다. 오랜 시간 끌고 갈 수 있는 힘을 보여줘야 한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최태환 역시 단막극의 장점에 대해 “(하은설의 말과) 공감하는 부분이다.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고 필요한 얘기를 함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게 매력인 것 같다”고 답했다.
↑ 사진=KBS |
‘머리 심는 날’은 조기탈모, 가정불화, 외모콤플렉스, 고민 많은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통을 그린다. 오늘(27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70분간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