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오 마이 베이비’ 태오가 연기에 도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네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리키김과 류승주는 아들 태오와 딸 태린이의 손을 잡은 채 연기 학원을 찾았다. 리키김은 아이들을 데리고 연기학원을 간 것에 대해 “태오가 만 두 돌인데 감정 표현이 좋은 편이다. 그래서 확인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평소 태오는 불리한 상황에서 눈물 연기를 선보이는 등 연기자 출신 부모님의 피를 물려받은 모습을 보여왔다. 연기 학원을 찾은 태오는 수강생 중 유일하게 말을 하지 못하는 수강생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재미를 더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 소동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슈-임효성, 리키김-류승주,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부부가 출연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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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 마이 베이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