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장미빛 연인들’의 한선화가 초롱이의 문자를 받고 기뻐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47회에서는 혼자 지내는 백장미(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장미는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문자를 보내는 초롱이의 영상 문자나 사진을 보고 밤을 홀로 보냈다.
↑ 사진=장미빛 연인들 방송 캡처 |
이어 백장미는 신세를 지고 있는 할머니와 함께 쑥을 다듬던 중 유치원 생활을 자랑하는 초롱이의 문자에 기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초롱이가 아빠 박차돌(이장우 분)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에 하럼니는 “기다리던 사람에게 연락이 온 것 같다. 아가씨 얼굴이 환해졌다”고 말했다. 백장미는 딸의 문자 하나에 기뻐하며 모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