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장미빛 연인들’의 한선화가 기자들을 피하려다 그만 교통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47회에서는 숨어지내던 백장미(한선화 분)가 집에 들이닥친 기자들을 보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장미는 숨어 지내던 집에서 잠깐 시장으로 나섰다. 돌아오는 길에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백장미는 집안에 기자들이 가득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 사진=장미빛 연인들 방송 캡처 |
그는 자신의 차를 몰고 도망쳤다. 백장미는 급한 마음에 속도를 높였고, 마주 오던 트럭을 피하려다 그만 큰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그 시각, 박차돌(이장우 분)은 꿈에서 장미가 자신을 떠나는 모습을 보고 잠에서 깨고 말았다. 불길한 생각에 백장미에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자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