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접촉사고를 당한 방송인 박명수가 사고에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0일 오후 박명수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의원회관 사거리에서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습니다.
박명수의 사고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며 사고 사실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현장에서 접촉사고를 지켜봤다는 시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택시 운전기사분이 70대 어르신이었다. 또 회사택시라 많이 당황하셨을 것"이라며 "사고를 당한 박명수가 오히려 괜찮다며 현장에서 수습을 잘하고 자리를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연예계 관계자는 "
박명수의 소속사 측은 "신호대기중이라 잠시 서 있는데 뒤에서 택시 기사분이 아주 살짝 와서 부딪혔다"라며 "잘 해결한 상태"라고 전해졌습니다.
이어 "워낙 경미한 사고라 다친 곳은 없다"라며 "명수형 지금 밥 잘먹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