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티몬 캡처 |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논란을 패러디한 광고가 나왔습니다.
30일 치킨 브랜드 '기발한 치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너 어디서 반마리니?(feat.손호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30초 분량의 이 영상 속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욕설 논란' 영상의 예원과 비슷한 옷과 헤어스타일을 한 여성이 등장합니다.
이어 "너 어디서 반마리니?" "아니 아니, 치킨은 한 마리지. 언니 치킨 마음에 안 들죠?" "내가 바다 들어갈까요? 언니 춥죠?" "아니 아니, 언니 화난 거 아니죠?" 등의 대사들이 이어집니다.
이는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패러디한 것으로 이외에도 소셜커머스 티몬은 이태임이 한 대사 중 하나인 '눈을 왜 그렇게 떠'를 이용해 마스카라를 홍보해 누리꾼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태임과 예원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욕설 논란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당시 이태임은 "나이 어린 후배 예원이 먼저 반말을 해 화가 나 욕을 했다"고 해명했지만 예원 측은 "반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태임은 결국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를 비롯해 출연하던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도 중도 하차
이태임의 사과와 프로그램 하차로 일련의 논란들이 모두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지난 27일 유튜브를 통해 당시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은 다시 불거졌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예원이 먼저 이태임에게 반말을 하고 있으며 이태임이 "왜 반말하냐"고 응수하자 예원은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고 묻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