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했다.
이민정 소속사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에 출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정일 보다 빠른 오늘 오전 9시 50분께 아들을 출산했다.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았지만 현재 건강엔 아무런 이상이 없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2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또 하나의 연예인 커플 탄생을 알렸다. 당시 이병헌은 자필 편지를 통해 이민정과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연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부러움을 샀다.
↑ 사진=DB |
그렇게 세간의 주목을 받던 두 사람에게 큰 시련이 닥쳤다. 이병헌이 이지연과 다희에게 협박을 당하면서 법정 싸움을 벌였던 것. 결국 법원은 항소심에서 이지연과 다희에게 각각 1년2월, 1년을 선고했다.
고비도 있었지만 그들의 믿음은 단단했다. 임신사실을
이날 이병헌 이민정 득남 소식을 알린 이민정의 소속사는 ”당분간 육아와 산후 조리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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