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장률과 박정범, 김성호, 배우 문소리, 신동미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장률 감독과 문소리는 ‘국제경쟁’ 부문을, 김성호 감독은 ‘한국경쟁’, 박정범 감독과 신동미는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 사진=포스터 |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47개국 200편(장편 158편, 단편 42편)이 상영돼 관객을 만나게 된다. 슬로건은 ‘전주 인 스프링’으로, 봄에 피어오르는 전주란 의미를 지닌다. 이로써 새로운 도약과 봄의 축제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며, 5월에 열리는 영화제의 함축적인 의미를 전하고 있다.
오는 4월30일부터 5월9일까지 전주 일대에서 열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