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더 바디쇼’의 MC 최여진이 파격 오프닝 무대를 예고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는 온스타일 ‘더 바디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최여진, 유승옥, 레이디제인과 윤형석 PD가 참여했다.
이날 최여진은 “첫 녹화를 하기 전 잠을 못 잤다. 파격적인 오프닝 무대가 준비돼 있어서다. 데뷔한 이후로 이렇게 파격적인 퍼포먼스는 처음”이라고 입을 열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최여진은 “그런 것 자체가 저희 콘셉트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완벽한 몸매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의 모토는 나를 사랑하고 아끼다보니 건강을 신경쓰게 되고 운동도 하게 되고,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우리 세 MC가 그런 마인드가 잘 맞는다.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나를 사랑하는 것만큼은 자신 있어서 MC를 맡게된 것 같다”며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꾸준히 사랑하면 어느 새 몸매가 좋아져 있고, 다이어트가 돼 있고, 예뻐져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당부했다.
최여진은 메인 MC로, 유승옥과 레이디제인은 서브 MC로 프로그램에 합류하며 몸매 관리 팁과 솔루션을 제시하는 보디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더 바디쇼’는 국내 최초의 여성 바디 전문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