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캡처 |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측이 이태임 예원 욕설 동영상 유출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앞서 '띠과외' 촬영 당시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사과로 마무리 되어가던 사건은 지난 27일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다시 재점화 되었습니다.
3일 '띠과외'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이번 사건에 대하여 "지난 2월말 제주 촬영 당시의 영상 일부가 3월 27일 외부에 유출되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동영상 유출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라며 "두 당사자가 이미 지난달 초에 서로 화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
이어 "이와 같은 영상 유출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체계를 재점검하고, 프로그램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띠과외'는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만 남겨둔 채 약 5개월 만에 씁쓸하게 종영을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