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목이 졸려 살해되고 난 후 우물에 버려진 김 씨가 원한관계도 없는 바른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평화롭던 시골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은 우물 속 죽음의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김 씨가 죽자 주변에서는 “김 씨가 복잡한 남자관계 때문에 살해당했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 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
김 씨가 가르치는 학생의 학부모 역시 “김 씨는 굉장히 좋은 선생님 이었다”며 “아이가 매번 선생님 언제 오시느냐고 묻는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와 종교와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