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블러드’ 안재현과 지진희가 기싸움을 벌였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박지상(안재현 분)이 이재욱(지진희 분)을 도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수술을 마친 박지상은 “면역체 혈청이 어설프다는 것을 둘째 치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왜 죽였는지 모르겠다”며 이재욱의 수술 결과를 비난했다.
이재욱은 “내 판단은 맞다. 그런데 박과장 이제 두려움이 없어진 것 같다”고 말하며 응수했다.
박지상은 “당연하다 9회말 마지막 공격을 보는 듯 하다”며 그를 자극했다.
이재욱은 “부모님께서 더 오래 사셨다면 좋았을 거다. 그랬다면 과장님께 두려워하는 법과 예절을 가르쳤을 것이다”라며 박지상과의 기 싸움에서 지지 않았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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