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종합편성채널 ‘대찬인생’에서는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의 로비 사건 당시 자신의 답답한 심경을 담아 보냈던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평소 지인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성경 구절을 전하던 서정희가 사건 이후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
서정희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경찰에서 모든 서류를 접하니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온다”면서 “남편이 너무
이어 서정희는 “내 인감으로 온갖 것을 다 해놓고 현재도 인감, 통장 등 모든 것을 갖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10일 주거지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와 다투던 중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