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이기선 부장검사)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힙합 듀오 슈프림팀 출신 래퍼 이센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재 이센스는 서울 마포구 소재 주차장 및 자택에서. 작년 9월과 지난달 30일과 15일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센스는 앞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2012년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작년 11월 대마초 500g을 밀수입한 것이 경찰에 적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흥락 서부지검 차장검사는 “같은 범죄를 계속해서 저질렀으니 가중 처벌의 요소가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