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윤완주가 일베 용어 사용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8일 윤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무노무' '일동 차렷'이라는 댓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일간베스트(일베)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5. 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비하하는
해당 글이 알려지며 '일베 유저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자 윤완주는 "나쁜 말인줄 모르고 쓴 글이 특정 인물을 비하하는 발언인 줄은 몰랐다"며 "적절한 언어 선택으로 물의가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한편 윤완주가 속한 KIA 타이거즈는 현재 2015 정규리그에서 6승 2패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