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태연이 솔직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태티서는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해 “예쁘다는 말은 이제 좀 지겹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서현 티파니는 이에 “아니다. 늘 들어도 좋다"고 답했다. 반면 태연은 ”좀 식상하긴 한데..“라며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단체가 잘한다는 얘기 듣는 걸 좋아한다”며 “‘잘한다 잘한다’하면 더 잘하고 싶고 그렇다”고 말했다.
또한 태티서는 “태티서가 될 때만 블링블링 화려하게 변신한다”면서 “그 전에는 후줄근한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