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두근두근 인도’를 연출한 이예지 PD가 여타 여행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점을 밝혔다.
이예지 PD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 기자간담회에서 “여행프로그램들이 나올 때는 그 나라의 관광청이 굉장히 좋아하지 않나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나면 그 여행지를 가고 싶어지니까”라며 “‘두근두근 인도’는 방송 전인데도 해외에서 벌써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더라. 오히려 인도분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고 한국에 오고 싶어지고, 관심 가져주는 게 여타 프로그램과 다른 점이 아닐까”고 말했다.
↑ 사진=KBS |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