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목)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4회)의 시청률은 7.8%(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 전회(6.6%) 대비 1.2%p 상승했다. 첫 회 방송 이후 4회 연속으로 시청률이 상승한 것.
이로써 냄새를 보는 소녀는 7.2%를 기록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동시간대 프로그램 1위인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모델 주마리(박한별)의 실종사건을 해결하며 특별수사반에 합류한 무각(박유천)이 다시 한 번 초림(신세경)의 도움을 받아 피트니스 트레이너의 의문사를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남자와 같은 사고로 기억을 모두 잃고 갑자기 냄새를 눈으로 보게 된 초감각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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