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에는 배우 박근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근형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 윤상훈에 대해 “아들이 배우도 하고 독립영화도 찍고 노래도 한다”고 말했다. 강석우는 “아들은 윤상훈이다. 아버지는 박 씨인데 누가 예명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근형은 “아들이 예명이다. 어느날 갑자기 마음대로 (이름을) 바꿔서 기분이 나쁘더라”면서 “나도 바꾸질 못하고 내 이름 그
윤상훈의 본명은 박상훈. 그는 배우와 뮤지션으로 활동 중이다. 뮤지션으로 활동할 때에는 마션이라는 이름을 쓴다.
한편 박근형이 출연한 ‘장수상회’는 70대의 로맨스를 통해 가족애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영화로 지난 9일 개봉했다. 박근형 외에도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