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롤인벤) 고딩녀 "가장 신경쓴 건…역시 가슴"
↑ 사진=리그오브레전드 롤인벤 캡처 |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인벤 유저들 사이에서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리그오브레전드 인벤(롤인벤)에서 '고딩녀'란 별명을 지닌 코스프레 팀 제이코스의 비류가 눈길을 끕니다.
비류는 글래머러스한 '불량 여고생'으로 코스프레하며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대형 포털의 '롤 인벤' 관련 검색어에는 '롤인벤 고딩녀'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가운데 '롤인벤 고딩녀' 비류가 코스프레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비류가 속한 제이코스의 관계자는 비류의 여고생 코스프레에 관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비류는 여고생 코스프레를 완벽히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습니다. 특히 본래 캐릭터의 볼륨넘치는 몸매와 몽환적인 분
제이코스 관계자는 "가장 신경 쓴 건 역시 영혼을 모으는 일이었다"며 "하지만 워낙 날씬한 체형이다 보니 손가락 발가락 끝의 한 방울을 모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특단의 조치로 영혼의 소품을 하나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비류는 코스프레 캐릭터의 풍만함을 살리기 위해 많은 공을 기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