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가요계에 일으키는 돌풍이 무섭다.
자신이 제작한 걸그룹 미쓰에이를 먼저 내보내 음원시장을 점령 한 뒤 이번에는 자신의 컴백 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각종 음원차트를 장악해 가고있다.
박진영의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는 14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몽키3 등의 실시간 차트(오전 7시 기준)에서 1위에 올랐다. 더욱 놀라운 것은 대부분의 음원차트 순위에서 박진영과 그가 프로듀싱한 걸그룹 미쓰에이가 1,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JYP가 3월과 4월의 음원시장을 장악했다.
박진영은 지난 12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결승전 무대에서 ‘어머님이 누구니’의 첫 무대를 펼친 이후 리스너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에 라이벌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가까운 친구 사이인 양현석 역시 박진영의 신곡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현석는 ‘K팝스타4’ 생방송 직후 박진영의 신곡에 대한 소감을 묻자 “결국 판단은 대중의 몫이다”라며, “제가 대중들의 생각을 읽을 수는 없지만 지난 수 년 동안 박진영이 만든 곡들 중에 가장 뛰어나다. 특히 세련된 사운드와
‘어머님이 누구니’는 박진영 특유의 섹시한 기질을 담은 곡으로, 아찔한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일품이며, 허리가 24인치, 힙이 34인치인 여자에 대한 찬양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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