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을 살펴보면, ‘어벤져스2’는 65.9%의 높은 예매점유율을 보인다.
거기에 이미 11만9394명의 예매 관객수까지 보유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 사진=포스터
특히 CGV는 ‘어벤져스2’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해당 사이트가 다운됐다. CGV 앱 역시 마찬가지다. CGV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특정영화(‘어벤져스2’ IMAX 등) 티켓을 미리 예매한 후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티켓 정가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로 고객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고객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영화관람 환경을 조성하고자 재판매 행위자로 확인된 고객에게는 아이디 사용 제한 및 탈퇴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에서 ‘어벤져스2’는 각각 74%, 68.9%의 예매율을 보이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