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인턴기자] 개그맨 이경규 딸 예림이 기상천외한 샐러드 소스를 만들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부해’)에서 예림은 지난 번 실패한 샐러드 만들기를 만회하겠다며 재도전했다.
예림은 보통은 버리는 시들시들한 양상추 겉잎을 어설픈 칼 솜씨로 잘랐다. 이후 말린 대추 섞어 이경규를 불안하게 했다.
↑ 사진=아빠를 부탁해 오케이 |
맛을 본 이경규는 몸서리를 치며 괴로워했고 딸에게 “샐러드가 원래 이렇게 고통스러운 음식이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부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성현 인턴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