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문세가 남다른 철학을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이문세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문세는 "내가 건배 제의할 때 농담처럼 하는 말이 있다. '잘 놀다 잘 가자'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게 인생인데 일부러 애쓰지 않는다”면서 “단지 '오늘보다 내일 좀 더 힘있게 살자' 정도"라고 했다.
이와 함께 "매일매일 충실하게 삶을 사는 게 내 개똥철학"이라고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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