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성윤(31)과 프로축구 FC서울 소속 김진규(30) 선수가 결별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매체는 19일 오전 측근에 공개 열애 중이었던 손성윤 김진규 커플이 이미 오래 전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연인 관계임을 인정해 주목을 끌었으나 결국 결별하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결별 사실을 부인하지 않고 알렸다는 후문. 소속사 측 역시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손성윤은 MBC '파스타', '애정만만세', '사랑해서 남 주나', '마이 프린세스', '마마', tvN '푸른거탑'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축구 국가대표로도 활동한 바 있는 김진규는 2007년 FC서울로 이적, 2006년 독일월드컵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 축구 국가대표로도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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