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오는 23일을 맞이해 정확히 10주년을 맞이하게 되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황광희가 ‘무한도전’의 새 멤버로 선정된 가운데 새롭게 시작하는 ‘무한도전’의 풍경은 어떠할까.
2005년 4월23일 MBC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의 코너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한 ‘무한도전’이 오는 23일이면 10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무한도전’은 10주년이 되는 2015년을 기념하는 5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 첫 번째가 방송계를 뜨겁게 달궜던 ‘무한도전’ 여섯번재 찾기 ‘식스맨 프로젝트’이며 이후 ‘10주년 기념 포상휴가’ ‘무한상사 액션 블록버스터’ ‘무한도전 가요제’ ‘우주여행 프로젝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의 뜨거운 관심 가운데 ‘무한도전’은 치열한 경쟁과 프로젝트 진행 실력, 거듭된 투표를 거쳐 많은 후보들을 제치고 새 멤버로 황광희 선택했다. 현재까지 황광희의 합류시점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이해 당장 23일 진행되는 녹화부터 합류될 가능성이 제일 높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장 25일 방송되는 ‘무한도전’ 10주년 특집에는 황광희 없이 녹화된 방송분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사전 MBC 홈페이지에 게재됐던 특별 앙케이트 문항에 대한 시청자 투표의 결과를 다룬다. 황광희가 합류한 6인 체제의 ‘무한도전’은 특별 앙케이트 편 이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다루는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