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신성록의 연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발레리나 김주원이 Mnet ‘댄싱9’ 시즌3(이하 ‘댄싱9’)에 출격한다.
20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주원이 ‘댄싱9’ 4회에 블루아이 팀의 윤전일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전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댄싱9’ 4회에서는 레드윙즈 팀과 블루아이 팀의 2차전이 벌어진다. 2차전 주제인 ‘지인들과 함게 꾸미는 무대’에 맞게 윤전일은 국립발레단 선배인 김주원에 무대를 함께 꾸밀 것을 요청했고, 김주원은 이를 흔쾌히 허락했다는 후문이다. 김주원은 지난 16일 촬영을 마쳤고, 이 방송분은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사진=MBN스타 DB |
한편, 김주원은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한 발레리나로 1998년부터 2012년 6월까지 15년여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뒤 현재 국립발레단 객원 수석무용수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