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62년 전 헤어진 아내를 찾는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62년 전 헤어진 아내를 찾는 할아버지의 사연이 그려졌다.
할아버지는 전쟁 때 헤어진 아내를 찾기 위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수소문 했다. 하지만 아내는 찾기 쉽지 않았고 할아버지는 아픈 가슴에 눕기까지 했다.
이에 제작진은 최면으로 할아버지의 옛 기억을 끄집어냈고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처음 만난 날과 김영자라는 이름을 기억했다.
한편, ‘궁금한 이야기 Y’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뉴스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면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