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말레이시아에서 특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민호의 방문에 정재계 거물급 인사들도 대거 참석, 관심을 표했다.
이민호는 지난 24일 국내 오픈마켓의 해외 진출을 위한 프로모션 차원에서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쿠알라룸푸르의 누 센트럴에서 열린 행사에는 현지의 장관, 한국 대사는 물론 기업의 대표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팬들의 환호성과 함께 등장한 이민호는 행사장의 4층까지 꽉 채운 인파 속에 둘러싸여 큰 환대를 받았다. 현지 언론은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젠틀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특급 인사 다운 면모를 풍겼다”고 전했다.
행사장은 이민호를 보기 위해 하루 전부터 진을 치고 있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열띤 취재 경쟁과 안전을 위한 특급 보안이 준비되었다는 후문이다.
말레이시아 현지의 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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