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세윤이 중학생 때 마을 이름 공모전에서 당선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는 영화 감독 장진이 한국 측 대표로 출연해 ‘영재교육을 시키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G12에게 “우리 중 누가 영재같냐”고 물었고 이에 G12는 입을 모아 유세윤을 지목했다. 장위안은 “처음 만났을 때 우리 이름을 말해주고 다시 말해볼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모두 기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MC 성시경은 “유세윤이 영재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게 있다. 중학교 때 마을 이름 공모에 대해 말해봐라”고 말했고 유세윤은 쑥스러워했다. 이에 성시경이 “경기도 화정에 마을 이름 공모를 했는데 중학생 유세윤이 동네 이름을 다 지었다. 동네 이름이 어마어마하다”고 주장했다.
유세윤은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조금은 유치하다고 생각했던 이름이었다”고 말했다. 그가 지은
유세윤 영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세윤, 재능있네” “유세윤, 대박” “유세윤, 저런 과거가 있었다니” “유세윤, 세윤씨는 욕하지 말고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