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에 대한 팬들의 이러한 뜨거운 관심은 변화와 발전을 모색한 주최 측의 노력 덕이다. 렛츠락은 약 7년간 페스티벌을 1개 무대로만 운영해오다가 작년부터 관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형스테이지를 추가 설치했다. 난지한강공원 내 중앙잔디광장에 '피스 스테이지(PEACE STAGE)', 잔디마당에 '러브 스테이브(LOVE STAGE)'로 나눠 진행된다. 이로 인해 아티스트들은 충분한 시간동안 공연을 펼칠 수 있게 됐고, 관객은 공연을 즐기기 더욱 쾌적한 공간과 무대 선택 폭을 넓혔다.
올해 페스티벌에도 약 50개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6일 1차 라인업 20팀이 먼저 공개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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