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의 출연진이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28일 오후 CJ E&M은 6월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신분을 숨겨라’는 사회악을 뿌리 뽑기 위해 만들어진 경찰청 본청 내 비공개 수사팀 수사5과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다.
극 중 수사 5과의 구성원인 차건우(김건 분), 장무원(박성웅 분), 장민주(윤소이 분), 최태평(이종원 분)은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한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서며 모든 사건에 배후인 ‘고스트’의 정체를 파헤칠 예정이다.
↑ 사진=CJ E&M 제공 |
이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몰입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서로 애드리브를 주고받으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다.
CJ E&M 황준혁 PD는 “배우들의 호흡이 잘 맞아 앞으로의 촬영이 기대된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리얼한 도심액션을 담아 이제껏 보지 못하나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분을 숨겨라’는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후속으로 오는 6월 첫선을 보인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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