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은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을 지난 29일 발표했다. 이 앨범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I NEED U)'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해당 뮤직비디오는 '불안한 청춘'이라는 전체 앨범 콘셉트를 살려, 위태로워 보이는 소년들의 모습을 담았다.
그러나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는 이날 SNS에 "여러분 지금 당장은 못 보지만 언젠가 보여드리게 될 편집된 장면들, 곧 볼 수 있는 씬들이에요.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실제로 방탄소년단이 처음 완성한 뮤직비디오는 19금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원본을 전면 재편집해 수위를 낮춘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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